통영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 발생

기사입력 2021.02.03 11:34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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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통영시는 지난 2일  고등학생인 A군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3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달 28일과 29일 부산에서 '서울시 강남구 1185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2일 접촉자로 확인된 A군은 보건소 앰뷸런스로 선별진료소로 수송, 검사 결과 밤 10시 30분경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후 A군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고, 그의 자택과 이동동선지는 방역완료 했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동거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동거가족 포함하여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모두 3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판정 받은 가족을 제외한 30명은 현재 검사 진행중에 있으며, 밀접접촉자 32명은 14일간 자가격리대상으로 관리된다.
 
확진자 이동경로 등은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접촉자가 파악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비공개 처리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 시는 경상남도 역학조사관과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추가 접촉자의 신속한 파악 및 관리 등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2월 1일부터 설 연휴까지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도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지역간 이동․여행을 자제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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