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디피랑’ 인공 눈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0.12.19 11:44 조회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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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개장 이후 연일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통영의 새로은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남망산 ‘빛의 정원, 디피랑’에 또 한번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벤트가 펼쳐진다.

통영 남망산 공원은 낮 동안 시민 공원으로 무료로 개방되지만 밤만 되면 완전히 다른 얼굴의 수익 시설형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으로 변신한다. 남망산 공원 산책로 1.5km 구간을 15개의 테마,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경관 조명, 레이저 등으로 장식해 빛의 정원으로 꾸며 놓은 것이다.
 
개장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디피랑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날씨가 따뜻해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통영이라는 지역성을 역으로 생각해 디피랑 일정 구간 내에 인공 눈을 뿌려 주는 것이다.
 
‘매일 매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약 열흘 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8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내년 1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 혁 사장은 “올 겨울 따뜻한 통영으로 오셔서 눈 내리는 디피랑과 산책로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이야기들을 즐겨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통영 디피랑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장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고 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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