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통영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주요사업 중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따져봄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이다.
강 시장은 산양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2개소와 용남면은 용남일주선 개설(내포~대방포) 사업장 등 현지확인 대상지 24개소 사업장을 우천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방문했다.
강 시장은 “평소 강조하는 바처럼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지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현지 확인 결과와 함께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도 철저히 관리,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상의 애로점과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