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0.05.04 16:01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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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 협력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하는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은 지리적·환경적 제약으로 예술교육을 쉽게 받지 못하는 영재들에게 국내 최고의 강사(한국예술종합학교)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경남 도내에서는 통영 단독으로 응모 신청했으며, 신청한 총 6개 시‧도 중 1차 서류 심사 결과 5개 시‧도(경남 통영, 강원, 부산, 세종, 전남)가 선정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현장심사에서는 강석주 통영시장이 직접 나와 현장 브리핑을 했으며, 28일 최종 PT 사업 발표를 거쳐 29일 최종 경남 통영과 세종시 등 2개 시‧도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통영시는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통영시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구)신아SB) 별관에 독립된 교육공간을 제공함으로써 4개 분야(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의 영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경남도내 초·중·고등학생 75명을 선발해 방과 후 혹은 주말에 예술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통영은 창원, 부산, 울산, 대구 등 인근 도시와 연계해 예술영재교육 벨트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 17세기 초부터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남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재성장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수많은 예술인을 낳은 도시,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악창의도시 통영에서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의 저력으로 경남도 및 교육청과 협력하여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예술영재를 키워냄으로써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통영시가 앞장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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