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원조엄마손충무김밥’ 안심식당 제1호점 지정
기사입력 2020.04.13 18:43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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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강구안 ‘원조엄마손충무김밥’이 나란히 나란히 시민 안심식당 제1호점 지정했됐다.
통영시는 13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본격화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란히 나란히 시민 안심식당’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란히 나란히 시민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를 살리면서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모범음식점이다.통영시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생활방역 참여 정착을 위해 나란히 나란히 캠페인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원조엄마손충무김밥(대표 문지현재)’ 식당을 시민 안심식당 제1호점으로 지정했다.
‘원조엄마손충무김밥’은 식탁을 일자 방향으로 배치해 손님들이 나란히 앉게 했으며, 테이블 간 1m이상 안전거리를 확보, 주기적인 방역 실시 및 종사자들 마스크 착용시켜 운영되고 있다.
문지현 대표는 “통영시의 제1호 안심식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선제적 방역 및 음식문화를 실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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